우리나라의 경제 규모와 국민총소득이 세계 14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은 200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명목 GDP는 9천6백98억 달러로, 비교 대상 188개국 가운데 14위를 차지해 전년과 같았다고 밝혔다.
한은은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등이 높은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나타내 한국의 명목 GDP순위가 이들 국가에 밀렸다고 분석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4월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에서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 순위가 지난해 15위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16위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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