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이퐁시간에 민간 교류협력증진 방안의 하나로 인천시치과의사회의 협조로 의료봉사단(단장: 김동주 치과의원 원장·48세) 을 구성, 파견함으로써 양시간의 교류증진 및 우호관계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의료봉사단을 추진하게된 배경을 알아보면 지난 2001년 7월 인천시 교류실무단이 하이퐁시를 방문하여 양시간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결과 의료봉사단파견, 공무원 교류, 월드컵대회 및 시민의날 초청 등 양시간의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에 대하여 합의했다.
7월 6일부터 13일까지(8일간) 치과의사4, 행정요원2, 통역3명등 9명의 봉사단은 하이퐁시 아동병원 및 각 유치원 방문 치료해 언청이 수술, 보존치료 및 구강외과 치료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덕주 기자> idz@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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