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충북 농업 비전 발굴 TF’ 첫 회의 개최
충북도는 8일(월) 오후 2시 도의회 워크숍룸에서 충북 농업의 미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충북 농업 비전 발굴 TF’(이하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TF는 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의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후위기, 농촌인구 감소?고령화, 농산물 시장 개방 심화 등 급변하는 여건 속...
▲ 사진=JTBC뉴스영상캡쳐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하도록 발의한 ‘폐특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역 핵심 사업 예산 2,152억 원(총사업비 9조 8,589억 원)을 확보했으며, 예타 면제 사업과 신규 사업도 반영됐다. 주요 사업으로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도계 폐갱도 석탄재 채움 시범사업, 정선 보훈회관, 삼척 ESS 플랫폼, 도계 중입자가속기 의료클러스터, 태백 미래자원클러스터 등이 포함됐다. 삼척~영월 고속도로, 동해신항,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CCUS 진흥센터, 태백 상권활성화사업, 국도 42호선, 정선 상수도 정비 등 지역 필수 사업 예산도 확보했다.
예타 결과 발표를 앞둔 삼척~동해~강릉 철도 고속화 사업(동해시 도심 구간 지하화)도 기본계획 수립용역비 10억 원이 반영돼 즉시 착수할 준비가 완료됐다.
이 의원은 “많은 성과를 냈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압도적인 성원과 믿음을 보내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획기적 지역발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철규 의원이 보내온 메시지 전문이다.
국회의원 이철규 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동해·태백·삼척 시민 여러분,
그리고 정선 군민 여러분!
여러분의 일꾼,
국회의원 이철규입니다.
혼란한 정국 상황 속에서도
오직 지역 주민만을 생각하며,
동해·태백·삼척·정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폐광지역’ 명칭을 희망과 미래가 가득한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이 제정·공포된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제정하도록 대표 발의한 ‘폐특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주요 핵심 사업 예산 2,152여억 원(총사업비 9조 8,589여억 원)도 확보하였습니다.
내년부터 사업이 바로 시작될 수 있도록 예타를 면제시킨 태백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총사업비 6,475억 원) 구축사업’ 예산 20억 원과 도계 폐갱도 석탄재 채움 시범사업 20억 원(총사업비 190억 원), 정선 보훈회관 2.5억 원(총사업비 30억 원)을 국회에서 신규 반영했습니다.
삼척 ‘ESS 화재 안전실증 플랫폼’(23.65억 원)에 더해, 3단계 마무리 사업이 되어줄 ‘대용량 ESS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사업’ 예산 10억 원(총사업비 245억 원)도 신규 반영했고,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8월 예타를 통과시킨 도계 중입자가속기 의료클러스터 45.4억 원(총사업비 3,603억 원), 태백 미래자원클러스터 73.7억 원(총사업비 3,540억 원)도 반영되었습니다.
올 초 예타를 통과시킨 30년 숙원 ‘삼척~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산 51억 원을 비롯하여 동해신항 1,175억 원,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50.74억 원,
삼척 CCUS 진흥센터 88억 원,
태백 상권활성화사업 6.25억 원,
국도 42호선 임계~신흥 백복령 구간 222억 원,
정선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18억 원 등 지역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예산이 대거 확보되었습니다.
예타 결과 발표를 앞둔 ‘삼척~동해~강릉 간 철도 고속화 사업(동해시 도심 구간 지하화)’도 통과 즉시, 착수할 수 있도록 철도 기본계획수립용역비 10억 원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해낸 일이 많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압도적인 성원과 믿음을 보내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획기적 지역발전으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5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 이철규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