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거화성경찰서(서장 한창호) 수사과 형사계 에서는 2002년 7월 30일 임모(25세) 등 3명을 "3인조 부녀자 납치강도" 혐의로 입건 구속하였는데,경찰에 따르면 특가법(강도 등) 전과 11범인 임모씨등 3명은 랜트카를 빌려 차량을 이용 부녀자를 납치하여 금품을 강취하기로 모의한 뒤 안양에 있는 랜트카 회사에서 매그너스 승용차를 빌려, 2002. 7. 29. 03:30경 서울시 서초구 반포1동소재 다세대 주택 앞 노상에서 비디오 가게 문을 닫고 귀가하는 피해자 윤모여인(33세)를 발견 납치한후 차량내에서 테이프를 이용 피해자의 전신을 결박한후 피해자가 소지하고 있던 현금 및 목걸이등 60만원 상당을 강취한후 신용카드 3매의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피해자의 음모를 절단하고 성추행 하여 21일간의 상해를 가한후, 피해자를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소재 야산 나무에 묶고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하자 형사전원을 투입 납치현장 및 피해자가 유기된 장소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실시하여 납치장소 부근에서 용의 차량을 목격한 목격자를 확보한후 용의자들을 추적하여 용의자 3명중 2명을 검거하고 미검자 1명은 소재 추적중이다.
<김재원 기자> kjw@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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