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단행…연구위원·검사장 등 신규 보임
법무부는 22일 대검 검사급 검사 32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하며, 7명을 신규 보임하고 25명을 전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검찰개혁 과제 추진과 검찰 본연 업무 집중을 위해 업무 역량, 전문성, 리더십, 신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행됐다.지난해 집단 성명에 참여했던 검사장 일부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됐으며, 이 중 2명은 ...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사칭 미끼전화 등 최근 보이스피싱 범행수법 주의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 지난 1. 13. 울산지역에서 피해자(70대, 女)를 상대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사칭한 미끼전화로 8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특히 해당 수법이 잘 알려지지 않아 고연령층에 대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 뿐만 아니라 ❶휴대폰에 악성앱을 설치시켜 검사와 통화하고 있...
▲ 사진=픽사베이서울대학교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별이 탄생할 때 규산염이 결정화되는 과정을 직접 관측하고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이정은 교수 연구팀이 지구형 행성과 혜성의 핵심 구성 성분인 결정질 규산염의 생성과 이동 원리를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결정질 규산염은 지구 지각 구성 물질의 약 90%를 차지하며, 일반적으로 섭씨 600도 이상의 고온에서만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극도로 차가운 태양계 외곽의 혜성에서도 흔히 발견돼 왔으며, 그 형성 원리는 그동안 과학적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다.
연구팀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을 활용해 뱀자리 성운에 위치한 태아별(protostar) ‘EC 53’을 관측했다. 태아별은 폭발기와 휴지기를 반복하며 간헐적으로 성장하는데, EC 53은 약 1년 반 주기로 밝기가 변해 폭발 단계와 휴지기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
연구팀은 EC 53의 두 상태를 비교한 결과, 폭발 단계에서만 결정질 규산염의 스펙트럼이 나타나는 점을 확인했다. 태아별 주변 원시 행성계 원반 안쪽 뜨거운 공간에서 규산염이 결정화되고, 원반풍(Disk Wind)에 의해 차가운 외곽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사실도 세계 최초로 입증됐다.
과기정통부는 이정은 교수 연구팀이 20년 넘게 쌓아온 이론적 예측을 관측으로 증명한 것이라며, 이번 성과가 태양계 형성 초기 물질의 순환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 기초연구 사업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한국천문연구원과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천문학자들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네이처’지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