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건축사사무소 큐브(대표 박태혁)가 12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태혁 건축사사무소 큐브 대표,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기탁자의 요청에 따라 약사동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 북구에 위치한 건축사사무소 큐브는 건축·설계·감리 업무 등을 수행하는 회사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박태혁 건축사사무소 큐브 대표는 지난 11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38호 회원으로 가입하고,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박태혁 건축사사무소 큐브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