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뉴스영상캡쳐2025년도 막바지를 앞두고 울산 울주문화재단이 주민과 함께 제작한 새해맞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푸른 뱀의 액운을 피해 새해의 붉은 말을 가장 먼저 만나는 여정’을 콘셉트로, 새해맞이 명소인 간절곶으로 향하는 긴박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다. 영화 예고편을 연상시키는 영상 속에는 한 편의 영화처럼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특히 이번 영상 제작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주인공 아역으로 울주군 오유신 어린이가 등장했고, 실제 셔틀 운행을 맡은 버스도 영상 속에 등장한다.
재단 측은 이번 영상이 새해를 맞이하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