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되면서 각 지역은 황사대비에 주력을 하고 있다.
홍성군도 석영, 카드륨, 납, 알류미늄, 구리 등이 포함된 황사가 많이 발생하는 것에 대비 황사대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에서 밝힌 황사 발생 전 주의요령은 ▲각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기상예보를 청취, 지역실정에 맞는 단축수업 검토, 황사대비 행동요령 지도 및 홍보 ▲축산, 시설원예 등 농가에서는, 운동장 및 방목장에 있는 가축 대피준비,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볏짚 등에 대한 피복 준비, 동력분무기 등 황사 세척용 장비 점검·정비, 비닐하우스, 온실등 시설물의 출입문 및 환기창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황사 발생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과일 채소류 등을 깨끗이 씻어 먹으며, 외출 전에는 크림을 발라 피부를 보호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세안과 손을 씻어 각종 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히, 피부관리요령으로는 세안 후에 스킨-로션-에센스-영양크림 순으로 바르고, 냉타올로 피부를 진정시키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자동차도 흡입공기 조절레버를 외부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조작하고, 에어클리너 필터에 낀 먼지와 각종 전기장치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며,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에 세제를 묻혀 차 내부까지 닦아주면 쾌적한 운전을 할 수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