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설사랑나눔회(회장 박수곤, 사무국장 박성덕)는 9월 한 달 동안 지역 어르신과 저소득층 세대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나눔회는 매주 화요일마다 3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 자리에서는 어르신 공연도 함께 마련돼 웃음과 즐거움이 더해졌으며, 매번 만석을 이룰 정도로 따뜻한 교류의 시간이 됐다. 이번 활동은 ‘1만원의 행복’ 후원에 참여한 회원과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이뤄졌다.
또한 나눔회는 매월 5일, 백미 30~40포를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하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이 같은 꾸준한 지원은 지역사회의 온정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수곤 회장은 “항상 이웃을 위한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함께해 주시는 회원 및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속에 더욱 참된 봉사로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도설사랑나눔회는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힘이 되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