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하귀문화의집 조성사업 기본설계용역이 완료돼 문화의집 조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하귀문화의집은 180여평규모 2층으로 신축할 계획인데 1층에는 인터넷·CD·비디오부스 등이 조성되고 2층에는 문화관람실과 문화창작실이 조성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북제주군은 하귀출장소 건물을 매각해 하귀초등학교와 귀일중학교가 소재해 있는 인구밀집지역으로 지역주민의 접근이 용이한 구 하귀오일시장내에 문화의집을 신축 조성할 계획이다.
북제주군은 기본설계용역 검토후 부지확보에 따른 관계기관의 협의가 마쳐지는 데로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이동민원실 운영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회춘 기자> ch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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