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에서는 평생동안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 중 생활이 곤란한 일부 희귀·난치성질환자(만성신부전투석환자, 근육병, 혈우병, 고셔병, 베체트병, 크론병)에 대하여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의료비지원 받고 있는 환자는 만성신부전투석환자 39명, 근육병 1명, 혈우병 5명이며, 2002년부터 베체트병, 크론병환자에 대해서도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게 되었다.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들을 많이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에 힘써 왔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군산시 보건소에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희귀·난치 의료비지원사업비가 2001년도에 193,310천원의 의료비가 지원되었으며, 2002년도에는 291,432천원(국비50%, 도비20%, 시비30%)으로 의료비를 지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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