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으로 선정된 박지성/골닷컴 캡쳐
박지성(34)이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박지성은 지난 21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홈구장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AC밀란과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된 박지성은 69분을 뛰며 크게 활약했다.
무승부로 경기가 끝난 후 글로벌 축구매체 '골닷컴 이탈리아'는 박지성에게 별 5개 만점에 4개 반을 주며 MOM으로 선정했다.
또 '골닷컴 이탈리아'는 박지성에 대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활동량과 압박을 보여줬고, 공격에서도 훌륭한 기량을 발휘했다."며 극찬했다.
박지성은 오는 25일 헤라클레스와의 에레디비지에 4라운드 원정에서 두 경기 연속 출전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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