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 축제
제13회 화산면민의 날 및 8.15 광복기념 체육대회
광복 68주년을 맞아 화산면에서는 제13회 화산면민의 날 및 8.15 광복기념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화산초등학교에서 박철환 군수, 김영록 국회의원, 박희재 군의회 의장, 김효남 도의원, 명현관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각 지역 향우 및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 전야행사로 14일 저녁 재경, 재부산, 재광주 향우들과 지역 단체장 등 100여명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향우 초청 만찬을 실시했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음식과 올해 갓 수확한 황토고구마 등을 준비, 향우들이 고향의 훈훈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또 기념식에서는 재경향우회 김영필씨가 지역사회 발전 및 면민 체육증진 유공에 따른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식전행사로 해군3함대 국악대의 공연이 있어 행사의 흥을 돋웠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인 박남재 화산면장은 “광복이후부터 오늘까지 이어온 행사인 만큼 화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면민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행사준비에 애써 주신 전 면민에게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12개팀이 출전한 축구경기는 열띤 응원과 환호속에서 경기가 펼쳐졌으며 우승은 관동리, 준우승 마명리, 공동 3위 삼마리, 무학리 선수단이 각각 승리의 영광을 차지했고, 최우수 선수상에는 관동리 김대형 선수가, 감투상에는 마명리 정송주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또 민속경기로 펼쳐진 마을별 윷놀이 대항에서는 43개팀이 출전, 우승 명성리, 준우승 구성리, 3위 명금리, 관동리가 차지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윷놀이 여자부 경기에서는 15개팀이 출전해 우승 송산리, 준우승 가좌리, 3위 부길리, 연곡리 선수단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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