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동산동에 위치한 ‘옛 구암서원 전통문화체험관’이 대구에서 유일하게 한국관광공사의 ‘2013년 우수 한옥체험숙박업체(한옥스테이)’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2013년 우수 한옥체험숙박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한옥체험업 등록여부 등 필수조건 4개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친절성, 고객서비스, 시설편의성, 안전성, 청결도, 체험프로그램 등 6개 분야에 대한 현지 심사를 통해 우수업체 238개소를 선정·발표했다.
(사)대구문화유산(대표 허동정)이 운영하는 ‘옛 구암서원 전통문화체험관’은 △전통한옥 숙박체험 △한복입어보기 △예절교육 △전통다도체험 △서당체험 △떡메치기 △전통활쏘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성함양 뿐만 아니라 대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구 중구 근대골목투어와 연계해 외지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업체에는 운영주 서비스교육, 서비스 개선 등 인프라강화, 한옥스테이 인증현판 제공, 한국관광공사 운영 한옥정보 사이트 홍보 및 한국관광공사 국내외 지사와 연계한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사업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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