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9일폐막식 사회자로 영화배우 윤제문과 소유진이 선정됐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16일 밝혔다.
배우 윤제문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와 ‘더킹 투하츠’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최근영화<나는 공무원이다>, <전설의 주먹>, 그리고 <고령화 가족>에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연기를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다.
소유진은 최근 유지태 감독의 영화 <마이 라띠마>에서 주연 ‘영진’역을 맡았으며, 그 동안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 ’내 인생 콩깍지‘, ‘서울 1945’등에서 주연을 맡아오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윤제문과 소유진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9회 제천국제영화음악제의 폐막식에서는 오사토요키치(엔터테인민트 매니지먼트 아뮤즈 대표), 크리지스토프 기에라트(폴란드 크라쿠프 영화제 집행위원장), 구혜선(배우, 영화감독), 이유진(영화사 집 대표), 이환경(영화감독)으로 구성된 5인의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대상작이 발표되며, 대상 수상작은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된다.
이번 대상 수상작에는 한화 1,000만원이 수여되며, 심사위원 특별상은 한화 500만원이 상금으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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