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대중교통과 전 직원, 버스정류소에서 물 공급 봉사활동 -
대구시 대중교통과 전 직원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에게 시원한 병입수돗물을 제공해 시민들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별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한다.
8월 13일(화)부터 16(금)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시민이 승·하차가 제일 많은 2. 28기념중앙공원 앞 정류소와 노보텔 앞 정류소에서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중교통과 직원(36명)은 2개조로 나눠 고산정수장에서 시원한 병입 수돗물을 1일 400개씩 가져와 3일간 1,200개를 얼음을 넣은 아이스박스에 보관하면서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병입수돗물을 나눠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내버스가 버스정류장의 정 위치에 정차해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버스정류장 인근 불법 주·정차 금지계도활동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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