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사박물관은 원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제2회 원주 역사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과 시민에게 원주역사를 통해 도시정체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고자 한다.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뿐 아니라 일반(대학)인도 참여가 가능하고, 접수기간은 8월 13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원주역사박물관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공모방법은 △원주의 시대별(선사~근대) 특징이 반영된 생활모습 △인물의 특징이 드러나는 활동상 및 초상화 △옛이야기, 지명유래 등 구전설화 △강원감영, 산성, 사직단 등 원형을 상실한 문화재 복원조감도 등을 일러스트(수채화, 세밀화, 파스텔화, 유화, 조감도 등)로 완성하여 1인 1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작은 오는 11월 중 박물관 홈페이지로 발표할 예정으로 입상자 32명을 선정하여 대상 1명에게 2백만 원 상금 시상 등 5백여 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또한 입상 작품은 저작권을 귀속하여 지역사 소개 책자, 관광안내판, 홍보물 제작 등 문화 컨텐츠로 활용하게 된다.
한편 지난 1회 공모전에는 245작품이 접수되어, 49명의 입상자를 시상하였으며, 유화 작품인 ‘강원감영의 향시’ 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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