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희망복지지원단)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원주지회(지회장 박경선)는 이달부터 추석 전까지 저소득층 17세대에 대하여 난방시설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공사는 시에서 각계각층에서 후원금 650만원을 들여 보일러 재료를 구입하고,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원주지회에서 무료로 시공하게 된다.
대상자는 읍·면·동을 통하여 선정하였으며, 2세대는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고, 15세대는 기존 보일러를 보수 공사한다.
한편 원주시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원주지회는 지난 5월 상호 협력을 통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를 지원해주는 「따뜻한 온돌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이 첫 번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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