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기/절도 등 기소중지 15건으로 도피 中, 수십 조원 상당의 위조달러?엔화?유가증권 등을 유통시키려 한 피의자 3명 검거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이상탁)는, 위조된 외화, 유가증권 등을 유통시킨다는 첩보 입수하고 수사하여, 수억원 상당의 위조외국통화와 수십조 상당의 위조유가증권 등을 밀수, 취득, 행사한 이○○, 김○○, 박○○을 검거했다.
검거된 이○○는 중국 베이징에서 1만엔권 엔화 2,500매, 100달러권 미화 200매 등 위조외국통화를 취득하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 후 국내의 유통책 김○○에게 건네주고,
김○○는 기소중지 15건(피해금액 280억원)으로 도피생활을 하던 중, 이○○로부터 취득한 위조외국통화와 박○○로부터 건네받은 1억권 한국산업은행 채권100매 등을 자신의 롤스로이스(시가 8억5천만원 상당)차량 트렁크에 보관하다 시중에 유통하기 전 검거되었으며,
이외 위조된 5억권 외평채 20,201매, 1억원권 한국산업은행 채권 1,003매, 5억원정 현대정유 주권 198매 등 위조유가증권을 소지하고 있다가 이중 일부를 김○○에게 행사한 박○○의 혐의도 추가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 피의자 3명을 검거하여 위조외국통화 밀수책 이○○, 유통책 김○○ 구속하고, 위조유가증권을 행사한 박○○에 대해 사전구속영장 신청예정이며 제조책으로 추정되는 김○○, 고○○를 추적수사 중이다.
’13. 6. 2. 첩보입수, 입수한 위조지폐 감정결과 위폐로 확인하고 주거지, 차량 등 압수수색영장 5회 집행, 위폐 등 11종 압수, 통화내역?금융계좌 추적, 피의자 자백 및 ’13. 7. 21. 1),2)피의자 구속영장 발부, 3)피의자 사전영장 신청예정 및 상선 김○○, 고○○ 추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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