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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을 수놓은 한국 부채춤 향연
  • 김만석
  • 등록 2013-07-19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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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의
아제르바이잔의 쉐키(Sheki)시에서 ‘제4회 실크로드 국제음악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한국의 국립국악원이 참여해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전통음악공연을 펼쳤다.
주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대사관
아제르바이잔의 작은 도시인 쉐키(Sheki)시에서는 ‘제4회 실크로드 국제음악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는데요. 본 행사에는 한국의 국립국악원이 참여하여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전통음악공연을 펼쳤습니다.
과거에는 무역의 통로였던 쉐키시가 페스티벌을 통해 양국 간 문화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국립국악원은 처용무, 강강술래, 살풀이춤, 동래학춤, 가곡, 부채춤, 판굿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히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춘향가) 준문화재로 지정된 신영희 명창의 소리는 현지인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고 하네요. 주아제르바이잔대사관이 전해온 사진을 통해 코카서스 산맥을 울린 우리의 소리를 다함께 느껴볼까요?
주카메룬 대한민국대사관
KOICA 카메룬 사무소는 7월 10일(목) 주재국 고용직업훈련부와 국립직업훈련교육원 건립사업 협의의사록 서명식(record of discussion)을 체결하였습니다. 고용직업훈련부 회의실에서 열린 동 체결식에는 주한 카메룬 대사, 라갑채 KOICA 사무소장, 주재국 고용직업훈련부 장관, 초등교육부 장관, 사회부 장관, 외교부 장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본 행사는 고용직업훈련부 국장의 사업 설명, 주한 카메룬 대사의 개회사, 고용직업훈련부 장관의 축사, 협의의사록 서명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에 건축, 전문가파견, 기자재 등을 비롯한 640만 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한국의 직업훈련분야 개발경험을 카메룬 정부와 공유하여 카메룬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동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주영국 대한민국대사관
지난 7월 11일 런던에서 한국전쟁 정전협정 6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고 합니다. 런던 한복판에서 한국전 정전협정 60주년을 기념하는 영국 노병들의 도심 행진이 열렸다고 합니다.
영국의 한국전 참전용사 300여명은 버킹엄 궁 인근의 근위기병대 연병장인 호스가드 광장에서 1㎞ 구간을 행진한 뒤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기념 예식을 치렀습니다.
이외에도 주 영국 대한민국 대사관 신임대사께서 부임 후 첫 행사로, 한국전 참전 전몰용사 추모비가 있는 St.Paul 성당을 방문하여 추모비를 헌화했다고 합니다.  
Friends of MOFA 2기 오윤진, 백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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