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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실시
  • 김진규
  • 등록 2013-07-10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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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피서철 맞아 해수욕장의 환경정비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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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사업이 시작된 지난 8일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에서 백사장환경정비와 녹도조성사업이 한창이다.
 

포항시는 저소득층, 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생계보호와 청년 미취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13년 제3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200명을 선발해 지난 8일부터 9월 30일까지 51개 부서, 70개 사업장에서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일자리 19,600개 창출’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국내외의 경제성장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총 200명 선발, 402명이 신청하여 2.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실시되는 공공근로사업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해수욕장의 환경정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읍·면·동 주민센터의 ‘쾌적한 시가지 환경조성사업’ △청년실업 흡수를 위한 ‘청년 공공근로사업’ △사회복지 향상사업 △국토공원화 사업과 녹도조성사업 등에 중점 실시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공공시설 환경과 도시미관을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유대 강화 및 이웃사랑 실천, 전문지식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푸른포항가꾸기사업의 일환인 녹화사업 추진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이점식 포항시 경제노동과장은 “공공무분 일자리사업에 있어 취약계층과 고령자에게 완화된 공공근로 참여를 도모해 조금이라도 경제적 뒷받침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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