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복잡한 대학입시 풀어 드립니다.
  • 김용백
  • 등록 2013-07-09 13:33:00

기사수정
  • 서울시교육청,『2014 대입 수시 대비 학부모 진학설명회』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황선준)은 7월 13일(토) 오후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7,0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4 대입 수시전형 대비 학부모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혜남 교사(문일고/대학진학지도지원단 기획운영부장)의 ‘2014 대입 수시전형의 이해와 지원전략’, 신종찬 교사(휘문고/대학진학지도지원단 자료개발부장)의 ‘2014 대입 수시 전형요강 분석을 통한 대학별 지원전략’, 김경범 교수(서울대/입학사정관실 연구교수)의 ‘창의성 중심 고교교육과 입학사정관전형’이란 주제로 2014 대입 수시 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이 만든 ‘2014 대입 수시전형의 이해와 지원전략’이라는 책자와 함께 ‘2014 대입 수시 전형 요강 일람표’가 제공된다. 이는 올해 입시의 주요 변수인 ‘수시지원 6회 제한, 추가합격자 정시 지원 금지, 원서 접수기간 변경, 수능 A, B형에 따른 최저학력기준 운영’ 등을 분석한 자료이다.
 특히 ‘2014 대입 수시 전형요강 일람표’는 서울?수도권 80여개 대학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반영 방법, 수능 최저학력 기준과 우선선발 기준 및 대학별 고사의 실시 내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것으로, 대학별 전형 내용을 비교 평가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유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 수험생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서는 낮 12시부터 서울과 수도권의 60여개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대학별 부스에서 직접 전형요강을 배부하며, 대학별로 수시 지원에 관한 문의도 받을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은 “서울시교육청이 2005년부터수요자 중심의 대학진학지도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2014 대입 수시전형 대비 학부모 진학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설명회 일정

2013.07.13

내 용

강사명

강사소속 및 직위

12:00~14:00

(120분)

등록 및 대학별 자료 배부

14:00~14:05

(05분)

개회 및 국민의례

전병식

인성진로연구부장

14:05~14:10

(05분)

내빈소개 및 인사말씀

14:10~14:20

(10분)

인사말씀

문용린

서울특별시교육감

14:20~15:05

(45분)

창의성중심 고교교육과 입학사정관전형

김경범

서울대 입학사정관실 연구교수

15:05~15:50

(45분)

2014 대입 수시전형의 이해와 지원전략

김혜남

서울진학지도지원단

기획운영부장

15:50~16:35

(45분)

전형요강 분석을 통한 대학별 지원전략

신종찬

서울진학지도지원단

자료개발부장

16:35-17:00

(25분)

2014 수시 특별진학상담 실시 안내

송현섭

교육연구사

※ 당일 체육관 실내에서 대학별 부스 운영 예정(12-17시, 약 60~70여개 파라솔 규모)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