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심야시간 대구 일대 식당을 대상으로 드라이버 등으로 창문을 손괴한 후 침입, 67회에 걸쳐 현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안씨(46세)로 식당털이를 위해 드라이버, 손전등, 장갑 등을 가방에 넣어 준비한 후 ’13. 6. 27. 02:00경 달서구 00동 소재 피해자 운영의 0 0갈비 식당 창문을 드라이버로 손괴하고 침입, 금고에서 현금 15만원을 절취하는 등 ‘13. 1. 2. ~ 6. 27. 대구 일대 식당 등에서 같은 방법으로 67회(달서26, 수성13, 서부10, 성서7, 북부5, 남부4, 동부1, 중부1)에 걸쳐 현금 약 80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아 구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