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식당에 위장 취업한 후 소지하고 있던 마스터 키로 심야에 식당 출입문을 열고 침입하여 3회에 걸쳐 현금을 절취한 피의자 송모씨(28세)를 검거했다. 송씨는 식당 종업원으로 오 5월 1일부터 한달간 근무 했었다. 송모씨는 20일 새벽 4시 47분경 00짬뽕에서 미리 소지하고 있던 마스터 키로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카운터 금고에서 현금 약 100만원을 절취하는 등의 수법으로 3회에 걸쳐 현금 약 400만원을 절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