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말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승마, 경마 등 증가되는 말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마사, 창고, 조련장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말 사육기반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사업개요
- 사 업 량 : 7개소
- 사 업 비 : 227백만원(도비 134, 자담 93)
- 사업기간 : 2013. 6 ~ 12월
- 사업내용 : 마사, 창고, 자동보행기, 장비 등
- 지원대상 : 말 사육농가
말 사육기반 조성사업은 2010년부터 말산업을 차세대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사 등 기본 인프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4~5개의 말 사육농가 및 법인에 마사, 퇴비사, 조련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에는 총 19개 농가 및 법인등에서 863백만원(도비 518, 자담 345)이 신청되어 사업 수요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신청지 여건, 사업추진 의지 등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7개 말 사육농가를 대상자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중이다.
특히, 금년에는 신청 농가가 많음에 따라 다수농가 사업참여를 위하여 당초 5개소 계획이었으나 2개소를 추가 선정하여 참여 확대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도에서는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신청농가 전량을 해소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연차별로 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설, 장비 등 지원농가에 대해서는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추진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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