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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국민체육센터, 통합회원관리시스템 구축완료 후 본격 가동
  • jiyu01
  • 등록 2013-06-19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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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원카드 한 장으로 이용하는 국민체육센터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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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첨단 무인시스템으로 오픈한 남구국민체육센터 및 백운포체육공원 전경
혁산정보시스템(대표 전세원 www.hisco.co.kr)은 부산 남구국민체육센터 스포츠시설에 대한 무인자동화 및 통합회원관리시스템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남구국민체육센터는 백운포 체육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5,558㎡) 규모를 자랑하며, 체육센터 1층에는 수영장과 교양강의실, 운영관리시설이, 2층에는 헬스장, 스튜디오실, 카페테리아, 3층에는 실내체육관, 에어로빅실, 다목적강의실, 유아교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에 무인키오스크 및 전자키시스템 등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회원이 안내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원하는 체육시설로 입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회원은 시설 이용시 체육센터 입구에 설치된 무인키오스크 장치에 회원카드만 접촉하면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락커번호를 배정받게 되며, 배정된 번호가 있는 신발장 및 탈의실을 이용하여 수영장, 헬스장 등 해당 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웹을 통한 수강신청 및 대관관리시스템도 동시에 오픈하여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그 간 국민체육센터에 신규등록이나 재수강을 위하여 국민체육센터 운영시간 전부터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러한 현장방문 등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온라인 등록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남구국민체육센터는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을 통하여 ▲정회원 자동입장 ▲재수강 등록 및 결제 ▲일일 입장권 구매 ▲공지사항 수신 기능 ▲기간별 이용내역 조회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남구국민체육센터 기획팀 이승희 팀장은 “무인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시설 이용을 위하여 길게 줄을 서던 불편함과 재등록 등의 업무가 획기적으로 단축이 되었으며, 회원에게는 시설이용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시설운영 및 관리자는 고객서비스 업무에 집중하게 되어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설 이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주 사업자인 혁산정보시스템 전세원 대표는 “20년간 쌓아온 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 통합회원관리 구축 경험을 토대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고객의 신뢰도 향상과 만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혁산정보시스템은 창사이래 20년간 독보적이고 선진적인 IT기술을 스포츠시설업에 접목시킨 최초의 혁신적인 기업으로, 전자정보(IT) 기술을 기반으로 스포츠시설의 최첨단 무인화 시스템을 선도해 왔다. 특히 공공체육시설 정보화시스템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구축한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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