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보육정보센터는 유아기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 뮤지컬 ‘사람이 된 피노키오’를 11일 제천문화회관에서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제천시 어린이집에 소속된 만 3세 이상 유아 510명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공연이 열릴 예정인데 뮤지컬 ‘사람이 된 피노키오’는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피노키오와 함께 떠나는 성교육 여행으로 애니메이션과 영상을 뮤지컬과 접목시킨 새로운 뮤비컬(뮤지컬과 동영상의 접목) 형식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의 어린이집 내 또는 주변 지역에서 벌어지는 성폭력, 아동학대, 유괴 등 위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시켜 유아기 올바른 성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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