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생교육원(성하준)시립도서관은 6월 5일(수) 8개 도서관 자원활동가 모임인 도서관사랑모임회원, 공·사립 작은도서관 관계자 60여명과 함께 우수 작은 도서관 현장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한 서천여우네 작은도서관은 마을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도서관으로 작은도서관 및 교육,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농사일들을 하면서 틈틈이 도서관에서 자원봉사대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등,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주민들의 마음이 한데 모아져 만든 지역공동체 도서관을 지향하는 마을 작은 도서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자원활동가와 작은도서관운영자에게 매년 우수작은도서관 현장견학을 실시하여, 도서관 우수 사례를 몸소 체험하고, 현장중심의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여, 현장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옥선 삼천사랑모임 회원은 “이번 견학을 통하여 발전적인 도서관 자원봉사방향과 프로그램을 읽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은 사례들을 자원활동에 적용하여, 지역도서관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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