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황숙주 순창군수가 3일 열린 6월중 청원 월례조회에서 생활이 어렵고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각종 보조금을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황 군수는 그동안 보조혜택을 받지 못해 소외감을 느껴온 65세이상 영세 고령농민을 대상으로 영농경영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전국책(戰國策)에 나오는 “여불기중소(與不期衆少) 기어당액(其於當厄):남에게 무엇을 베풀 때에는 그 양이 많고 적음에 있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이 어려운 일을 겪고 있을 때 베푸는 것이 중요함”의 고사를 예로 들며, 공무원은 항상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이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지난달에는 건양대 산학협력단과, 레일그린 선정에 따른 코레일 협약, 한국-일본 농식품 기술로드쇼 참석 등 순창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며, 6월에는 지역창의 아이디어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자고 덧붙였다.
황 군수는 또 “순창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은 순창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느냐에 달려있다”며 “도시민들이 순창을 신뢰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시키자”고 말했다.
또 이달에는 2014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각 부처를 방문해 사업이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고, 차기년도 예산을 준비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달 박근혜정부 국정과제 및 추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순창군은 고령친화산업육성, 농림축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복지농어촌건설 등의 분야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끝으로 “직원들은 지금 현 업무에만 국한되지 말고 크고 원대한 비전을 갖고 자기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열심히 노력하자”며 통 크게 도전적으로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