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황교안)는 새내기 결혼이민자에 대한 기초생활 정보제공 교육 프로그램인 ‘해피스타트 프로그램’ 에 한국인 배우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가정폭력 피해구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선배 결혼이민자와 새내기 결혼이민자를 멘토-멘티로 연결하여 선배 결혼이민자가 새내기 결혼이민자의 말벗 역할과 고충 상담을 통해 조기 정착을 지원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2009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해피스타트 프로그램’의 교육시간을 확대(2시간→3시간)하여 기존 기초생활정보 제공 외에 관계기관(검찰, 지방경찰청 등)과의 협조로 ‘가정폭력 피해구제에 대한 교육’을 올해 6월부터 실시 할 예정이다.
※ 해피스타트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표준화 :
체류·영주·국적 및 기초생활질서 안내(1시간)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 외부강의(1시간)
멘토링 및 가정폭력 피해구제 안내(1시간)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