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제주인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도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기 위한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가 오는 6월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는 그동안 제주를 위해 각 분야에서 힘을 보탠 명예도민에게 고마움을 전함과 아울러 제주 발전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도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주도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각 분야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기 위한 것이다. 5월 현재 명예도민으로 1,292명의 각계각층 인사가 활동하고 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명예도민은 제주지역이 전국 1%의 지역적 한계를 탈피하고 국제자유도시 건설을 견인할 소중한 인적자원으로서 명예도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제주를 지원할 수 있도록 예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