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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토), 26일(일) 서울의 젊은이들이 서울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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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5-24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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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역동적이고 스포츠로 건강한 서울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하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공동으로 달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5.25(토) 18시 30분부터 개최되는 ‘2013 She Run Seoul 7K'는 서울시와 나이키가 월드컵 공원에서 20대 여성들이 참여하는 달리기 대회를 개최하며 5.26(일) 오전 8시부터 뉴발란스?중앙일보와 공동으로 달기기 대회인 ‘New Race Seoul 2013'을 잠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She Run Seoul 7K'는 7Km를 달리는 행사이며, 세계 13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서울시에서는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She Run 행사는 2006년 ‘Women's Race'라는 명칭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젊은 여성의 건강에 대한 관심 유도와 생소한 러닝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여성 스스로 자신감과 러닝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하여 시작된 행사로 2013년에는 멕시코시티(멕시코), 시드니(호주), 샌프란시스코(미국), 싱가포르 등 13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3 She Run Seoul 7K'에는 10,000여명의 여성들이 참여하며 그 중 95%가 20대로 젊은 여성들에게 달리기를 통하여 건전한 달리기 문화를 정착하고 스포츠로 건강한 도시 서울을 글로벌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한다.
 
‘2013 She Run Seoul 7K'에서는 한부모 가정 자녀들을 위하여 참가자들의 기부행사도 진행된다. 행사가 개최되는 18:30부터 19:00까지 30분간 평화의광장 앞에서부터 강북강변 진입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한편, 서울시는 5.26(일) 8시부터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만여명이 참여하는 ‘New Race Seoul 2013'을 개최한다. New Race Seoul은 2011년부터 서울에서부터 시작한 도심 달리기 10Km 행사로, 서울에서의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계기로 현재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 도시로 확대되어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에 참여 희망자에 대한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결과 6분만에 모집이 종료되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였으며,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국 750여개 매장에서 서울 행사를 도시 홍보하였고, 약 1,000여명의 현지 참가자들이 신청 하였다.
 
‘New Race Seoul 2013'에서는 젊은이들에게 사회적 기부문화 인식 확산을 위하여 참가자들이 저소득층 및 어린이 치료 등을 위하여 약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오전 08시~10까지 잠실종합운동장~잠실대교 구간 하위 4개 차선의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상위 2~3개 차선을 교차 운영 예정이며, 구체적인 교통통제?우회도로 및 대중교통 정류장 이전 등 세부 정보는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스포츠 메카인 잠실운동장 및 한강시민공원?난지공원 등의 영상 및 사진을 젊은이들이 달리는 모습과 함께 서울시 및 뉴발란스 페이스북 등 SNS 사이트 및 뉴발란스 아시아 매장을 통하여 노출함으로써 자연과 함께하는 서울 스포츠로 건강한 서울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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