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어머니회 2013년도 전국대회 및 제51차 정기총회과 5월22일과 23일, 제천시 청풍면 소재 청풍레이크호텔에서 열렸다.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회장 강은성)가 주최하고 대한어머니회 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이영주)가 주관한 이번 행사 첫날에는 최명현 제천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전국에서 약 4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첫 날인 22일 오후2시 단체기 입장을 시작으로 제천시 지회장의 대한민국 어머니헌장 낭독에 이어 임태수 중앙연합회 부회장의 연혁보고가 이어졌고, 우수 단체와 개인에 대한 공로상 및 감사패 수여, 최명현 제천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오후 3시30분부터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강사로 나서 ‘모성 회복과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1시간 동안 기조강연이 이었으며, 곧이어 4시30분부터는 이영주 충청북도연합회장이 연단에 올라 충청북도 연합회 소개와 비전을 제시했다.
저녁식사를 마친 친교의 시간에서는 충북연합회 공연팀과 장기자랑대회가 열려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회 이틀째인 23일에는 오전8시부터 제51차 정기총회에 이어 인근 청풍문화재단지와 의림지를 관람하고 장날을 맞은 역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예정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