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초예산 대비 1200억원(11.0%) 증가 시의회 제출 -
청주시는 2013년 1회 추경예산안을 당초예산 1조958억원보다 1200억원(11.0%)이 증가한 1조2158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321회 청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된다.
세입분야는 순세계잉여금 등 세외수입 변동분과 당초예산편성 이후 변경교부된 국·도비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등을 반영했다.
세출분야는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 서민복지, 청주·청원 통합기반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 및 현안 마무리사업 등을 중점 편성했다.
주요 세출사업으로는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및 노후공동주택 지원분야 6억원 ▶생활방범용 CCTV구축 6억원 ▶멀티지원센터 조성 10억원 ▶종합비지니스센터 건립 3억원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 설치 1억원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억원 ▶목련공원 봉안당 건립 및 목련원 화장로 개보수 42억원 ▶장애인 사회활동지원 18억원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56억원 ▶도시보건지소 건립 25억원 ▶영유아보육료 및 어린이집 미이용 아동 양육지원 102억원 ▶청주역∼옥산간 도로 확장 20억원 ▶산성∼무성간 도로확장 10억원 ▶남면∼북면 도로개설 19억원 ▶상당공원∼명암로간 도로개설 26억원 ▶무심동서로 확장공사 20억원 ▶북부권환승센터 조성 20억원 ▶교육여건 개선 41억원 ▶농업기반시설 정비 18억원 ▶구 청주역사 재현 및 환경정비 53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상호 예산1담당은 “2013년 청주시 세입세출예산안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청주시의회 321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