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 종합 1위, 충북과 경기도 각각 2, 3위 -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D-100 기념 제29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지난 10일 마감했다.
서울시가 196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고, 충북(182점)과 경기도(135점)는 2, 3위를 달렸다.
지난 8일부터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국제경기장에서 계속된 이번 대회는 경기장 내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생생한 경기 장면으로 관중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 모습을 즐길 수 있었다.
그랜드스탠드 관중석 앞 무대에선 치어리더들의 로잉댄스와 아이스 난타 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에 휩싸이기도 했다.
남대일반부 에이트에선 K-Water가 6분08초55로 용인시청과 충주시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커드러플 경기에선 인천체고(남고부), 한국체대 A팀(남자대학부), K-Water(남자일반부)가 금메달을 따냈다.
국가대표 이학범(수원시청A)은 남대일반부 경량급싱글스컬에서 7분 16초01로 금빛 물살을 갈랐고, 여대일반부 경량급싱글스컬에선 한국체대 정혜원이 1위에 올랐다.
여대 일반부 쿼드러플스컬에선 송파구청이 군산시청과 화천군청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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