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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한길-이용섭 새대표 대결
  • 김만석
  • 등록 2013-05-04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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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4일 오후 1시부터 고양시 킨텍스에서 당 새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한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은 대의원 투표 50% /권리당원 자동응답전화(ARS) 투표 30% /일반당원·국민여론조사 20%를 각각 반영하는 방식으로 선출된다.
 
3일 김한길 의원은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정부에 맞서 제1야당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당대표가 필요하다"며 이변이 없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반면, 이용섭의원은 같은 3일 여의도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현상을 극복하고 더 크고 강한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 것”이라며 “10월 재보궐 선거와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역전극'을 기대하고 있다.
 
4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는데는 안민석 윤호중 조경태 우원식 신경민 유성엽 양승조 후보 등 7명이 경합을 한다.
 
당 대표 투표는 1인 1표제, 최고위원 투표는 1인 2표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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