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경찰박물관)에서는, 2013년 5월 5일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오전 11시 6층 영상관에서는 성폭력 등 범죄예방법 등을 주제로 한 어린이 범죄예방 공연 나는 할 수 있어요 가 진행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 외부 행사장에서는 아동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 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 밖에 경찰관과 의무경찰 대원들로 구성된 경찰악대의 신나는 밴드공연 도 즐길 수 있으며, 경찰마크 페이스페인팅, 피에로아저씨의 풍선아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박물관의 인기 코너인 영상사격 체험장도 이 날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하루 종일 개방한다.
박물관 관람이 끝나면 포돌이.포순이와 기념촬영을 하고, 행사기념품(포돌이스티커, 호루라기, 알림장(범죄대처법 등 수록), 안보만화책(제목:병만도사와 친구들)도 받을 수 있다.
2005년 10월에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4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30만 명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종로구 일대 명소이다.
소개의장(6층)-역사의장(5층)-이해의장(4층)-체험의장(2층)-환영ㆍ환송의장(1층)으로 구성된 테마별 전시관과 영상사격 등 각종 경찰업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 진로탐색 및 인성함양을 위한 경찰직업체험교실, 학교폭력예방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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