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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기 특사, 네덜란드 국왕 즉위식 참석 결과
  • 김만석
  • 등록 2013-05-01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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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새누리당, 67세)은 박근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2013.4.30(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빌렘-알렉산더(Willem-Alexander Claus George Ferdinand, 46세) 네덜란드 신임 국왕 즉위식에 참석하였다.

※ 베아트릭스(Beatrix Wilhelmina Armgard) 네덜란드 여왕은 2013.1.28 빌렘-알렉산더 왕세자에게 양위할 계획임을 발표함.

- 베아트릭스 여왕은 1980년 즉위한 이래 33년간 재임한 네덜란드 역사상 최고령(75세) 여왕임.

서상기 특사는 왕세자 시절 한국을 4차례나 방한하는 등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빌렘-알렉산더 국왕의 즉위와 네덜란드 왕국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한-네덜란드 양국 관계의 발전을 희망하는 박근혜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였다.

※ 빌렘-알렉산더 국왕 방한 경력 : △1999년 서울 IOC 총회 참석△2003년 IOC 의원 자격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후보지 실사차 방한 △2010년 제15차 물·위생분야 유엔사무총장 자문위원회의 참석 △2012년 여수박람회 참석

현재 한-네덜란드 의원친선협회 우리측 회장으로도 활동 중인 서상기 특사는 4.29(월) 베아트릭스 여왕주최 만찬, 4.30(화) 마크 루터(Mark Rutte) 네덜란드 총리 주최 만찬에도 참석하였다.

여왕 주최 만찬에서 여왕은 직접 서상기 특사에게 박 대통령께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강한 믿음과 기대를 표현했고, 각별한 안부를 전해주기를 요청하였다.

빌렘-알렉산더 신임국왕 또한 서상기 특사에게 1999년 이래 방한할 때마다 괄목할만한 발전을 해오고 있는 한국과 한국민의 의지가 경이롭다고 하였고, 이에 대해, 서상기 특사는 빌렘-알렉산더 국왕이 2003년 평창 동계올림픽 실사단, 2012년 여수 EXPO 계기 방한을 포함하여 4번이나 한국을 방문한 만큼, 한국과 한국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서상기 특사는 금번 즉위식에 참석한 각국의 고위인사들에게 우리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당부하는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및 스포츠와 생활 체육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한편, 서상기 특사는 4.29(월) 이기철 주네덜란드대사의 안내로 헤이그 소재 이준 열사 묘소를 참배하고, 로테르담 소재 네덜란드의 6·25 전쟁 참전비에서 헌화한 뒤, 모쯔하흔 네덜란드 참전용사협회장 및 참전부대 부대장등과 오찬을 갖고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사의를 표명하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1.4.28-30간 한·네덜란드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문한지 정확히 2년 후에 이루어진 이번 서상기 특사의 네덜란드 파견은 한·네 양국간 긴밀한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특사 파견 결정에는 △네덜란드의 6·25 전쟁 참전 이후 긴밀한 양국 우호 관계 △ 양국간 교역 및 투자규모(네덜란드는 유럽국가중 3위의 교역상대국이며, 전세계 3위의 대한국 투자국)와 함께 △2년전 박 대통령의 당시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 특사 자격 네덜란드 방문시 여왕 면담 등을 통해 형성된 강한 유대감 등이 고려된 것이다.

※ 이번 국왕 즉위식에는 한국을 포함 총 21개국(EU 포함)이 특사를 파견하였음. 이중 △15개국(벨기에, 브루나이, 덴마크, 일본, 요르단, 룩셈부르크, 모나코, 모로코, 노르웨이, 오만, 카타르, 스웨덴, 태국, UAE, 영국)은 군주제 국가이며 △군주제가 아닌 5개국 중 한국 이외의 국가는 아르헨티나(막시마 왕비 출신국), 캐나다(2차대전시 네덜란드 왕실의 피난처가 되어준 국가), 독일(특수 역사 관계를 가진 최대 교역국이자 클라우스 폰 암베르크 공<베아트릭스 여왕의 남편이자 빌렘-알렉산더 신임국왕의 아버지> 출신국), 및 터키(수교 500주년의 우호관계를 가진 주요교역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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