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달 23일 산·학·민·관·취약계층 24개 기관·단체 협약 -
청주시는 다음달 23일 일자리정보 효율화를 위해 산·학·민·관·취약계층 24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정보 통합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다음해 7월 청주·청원통합을 대비해 산·학·민·관·취약계층 24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실무형 중심의 오프라인시스템인 월례회와 실시간 온라인회의을 지원하는 일자리정보 홈페이지 고도화개편과 시스템안정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각 기관·단체 실무자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실무자회의를 정례화해 일자리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시에서는 이들 일자리정보를 정리하고 DB화해 서버에 업테이트 하는 오프라인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긴급 구인·구직정보의 경우 각 기관·단체가 온라인회의를 열어 신속성을 갖추고,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우량 구인구직정보를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 연동해 우량 인적자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한범덕 시장은 “이번 거버넌스 구축은 일자리 4만개 만들기를 가속화하는 일자리정책 사업으로 오는 2014년 7월 통합을 앞두고 통합 청주시민의 일자리제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17일 성공적인 청주시 일자리정보 통합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사전 실무자회의를 가졌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