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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 땅값 0.11% 올라 안정세 지속
  • 최훤
  • 등록 2013-04-25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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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개월 만에 세계금융위기 전 지가수준(’08.10)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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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3월 지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3월 전국 지가가 전월 대비 0.11% 상승하여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08.10월) 대비 0.09% 높은 수준으로 53개월 만에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였다. 
 

  < 전국 월간 지가변동률 추이 >

‘12

‘13

3

4

5

6

7

8

9

10

11

12

1

2

3

0.12%

0.12%

0.11%

0.10%

0.07%

0.03%

0.02%

0.06%

0.07%

0.08%

0.03%

0.07%

0.11%



 

  < 지역별 지가변동률 >

구분

전국

수도권

서울

인천

경기

지방

'13.3월 지변율

0.11 %

0.10 %

0.11 %

0.12 %

0.10 %

0.12 %

고점대비(’08.10)

0.09 %

-1.04 %

-2.91 %

0.50 %

0.81 %

2.18 %




 [1] 행정구역별 

 서울은 0.11%를 기록하여 2개월 연속 소폭 상승하였으며, 용산구(-0.04%)를 제외한 24개 자치구가 상승하였다.


  * 0.03%(‘12.11월)→0.05%(12월)→-0.06%(‘13.1월)→0.06%(2월)→0.11%(3월)



 세종시는 0.51% 올라, 작년 3월부터 13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 
 

  < 세종시 월간 지가변동률 추이 >
""

 ※ ’12.6월까지는 구 연기군 지가변동률(’12.7.1 세종시 출범)



 전국적으로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세종시와 평택-시흥간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된 안산 단원구 등에서 국지적으로 지가가 상승하였다. 
 

  < 지가변동률 상위 5개 지역 >

순위

행정구역명

변동률(%)

변 동 사 유

1

세종특별자치시

0.509

중앙행정기관 이전, 영호남 교통물류 분기점으로 접근성 개선 등

2

경기도 안산 단원구

0.313

평택-시흥 고속도로 및 소사-원시선 지하철공사 등 교통여건 개선

3

경기도 군포시

0.278

군포-의왕 시계간 도로개설공사, 지구단위 개발사업 등

4

경기도 하남시

0.255

미사 보금자리 개발, 감일 지구 보상예정, 신장동 복합쇼핑센터 개발 등

5

인천광역시 연수구

0.230

송도 5공구 공동주택용지 계약체결, 동춘구역 개발사업 지속 진행 등




 반면, 뉴타운·재건축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고양 덕양구, 남북관계 경색으로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는 인천 옹진군 등은 하락하였다. 
 

  < 지가변동률 하위 5개 지역 >

순위

행정구역명

변동률(%)

변 동 사 유

1

경기도 고양 덕양구

-0.151

뉴타운, 재건축 사업의 정체, 택지개발사업의 지연 등

2

인천광역시 옹진군

-0.150

대북관계 등으로 인한 접경지역의 부동산 경기악화 등

3

경기도 수원 권선구

-0.083

권선지구 택지개발 및 도시정비사업 부진 등으로 거래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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