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3월 지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3월 전국 지가가 전월 대비 0.11% 상승하여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08.10월) 대비 0.09% 높은 수준으로 53개월 만에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였다.
< 전국 월간 지가변동률 추이 >
‘12년 | ‘13년 |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1월 | 2월 | 3월 |
0.12% | 0.12% | 0.11% | 0.10% | 0.07% | 0.03% | 0.02% | 0.06% | 0.07% | 0.08% | 0.03% | 0.07% | 0.11% |
< 지역별 지가변동률 >
구분 | 전국 | 수도권 | 서울 | 인천 | 경기 | 지방 |
'13.3월 지변율 | 0.11 % | 0.10 % | 0.11 % | 0.12 % | 0.10 % | 0.12 % |
고점대비(’08.10) | 0.09 % | -1.04 % | -2.91 % | 0.50 % | 0.81 % | 2.18 % |
[1] 행정구역별
서울은 0.11%를 기록하여 2개월 연속 소폭 상승하였으며, 용산구(-0.04%)를 제외한 24개 자치구가 상승하였다.
* 0.03%(‘12.11월)→0.05%(12월)→-0.06%(‘13.1월)→0.06%(2월)→0.11%(3월)
세종시는 0.51% 올라, 작년 3월부터 13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
< 세종시 월간 지가변동률 추이 >
※ ’12.6월까지는 구 연기군 지가변동률(’12.7.1 세종시 출범)
전국적으로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세종시와 평택-시흥간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된 안산 단원구 등에서 국지적으로 지가가 상승하였다.
< 지가변동률 상위 5개 지역 >
순위 | 행정구역명 | 변동률(%) | 변 동 사 유 |
1 | 세종특별자치시 | 0.509 | 중앙행정기관 이전, 영호남 교통물류 분기점으로 접근성 개선 등 |
2 | 경기도 안산 단원구 | 0.313 | 평택-시흥 고속도로 및 소사-원시선 지하철공사 등 교통여건 개선 |
3 | 경기도 군포시 | 0.278 | 군포-의왕 시계간 도로개설공사, 지구단위 개발사업 등 |
4 | 경기도 하남시 | 0.255 | 미사 보금자리 개발, 감일 지구 보상예정, 신장동 복합쇼핑센터 개발 등 |
5 | 인천광역시 연수구 | 0.230 | 송도 5공구 공동주택용지 계약체결, 동춘구역 개발사업 지속 진행 등 |
반면, 뉴타운·재건축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고양 덕양구, 남북관계 경색으로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는 인천 옹진군 등은 하락하였다.
< 지가변동률 하위 5개 지역 >
순위 | 행정구역명 | 변동률(%) | 변 동 사 유 |
1 | 경기도 고양 덕양구 | -0.151 | 뉴타운, 재건축 사업의 정체, 택지개발사업의 지연 등 |
2 | 인천광역시 옹진군 | -0.150 | 대북관계 등으로 인한 접경지역의 부동산 경기악화 등 |
3 | 경기도 수원 권선구 | -0.083 | 권선지구 택지개발 및 도시정비사업 부진 등으로 거래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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