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콸라람푸르 … 진양화학 등 중소기업 8개사
울산시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관내 중소기업체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종합무역사절단’을 오는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파견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지난 1월 2일 ~ 1월 23일 희망업체를 모집하여 KOTRA KBC(Korea Business Center)의 현지 시장성 조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진양화학(주) 등 8개 참가업체를 선정했다.
참가 업체는 콸라룸푸르에 마련된 상담장(호텔)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현지 바이어와 1:1 상담을 추진하며 주요 상담 품목은 화학제품, 산업기계류, 해양 엔지니어링, 일반소비재 등이다. 말레이시아는 정부 주도로 신재생 에너지산업 분야 및 철강, 자동차 등의 산업 위주로 강력한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화학제품, 산업기계류 등 호조품목의 수요는 상대적으로 높을 전망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종합무역사절단은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양 엔지니어링, 산업용 기계류, 소비재 등 관심과 수요도가 높은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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