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불결한 주방환경과 남은 음식 재사용 등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신청대상은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 중 중?소형 규모의 일반음식점이다.
신청업소에 대하여는 현지조사를 통하여 설치장소, 영업주의 참여의지 등 을 평가하여 우선 순위로 선정된 6개소에 대해 장비설치, 업소홍보, 1년간 출입검사 면제, 출입구에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음식점 주방공개 CCTV사업은 음식점 주방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님들은 영업장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주방의 위생상태, 조리과정은 물론 남은 음식처리과정을 모니터할 수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음식점에서는 스스로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
관내에는 현재 8개업소(형제곰탕, 디누보, 맛마루부대찌개, 봉선루, 부산횟집, 청정고을순대큰집, 와우촌, 명월관)에 주방공개CCTV가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