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통합체육회(회장 이환주)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인구 저변확대, 활성화를 위해 새봄을 맞이하여 어느 곳에서나 언제나 다양한 계층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7330 생활체육 행복 프로젝트인 생활체육무료교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체육회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 정도 땀이 나도록" 운동하자는 7330 생활체육무료교실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 전했다.
또한, 차별화된 생활체육 무료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내실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6월말까지 춘향골 체육공원, 사랑의 광장, 문화체육센터 등 시내 20개소에서 시민생활체육무료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시민생활체육교실은 태권도, 육상, 검도, 인라인롤러, 궁도 등 시민들이 선호하는 20여 종목을 대상으로 동호회별로 신청을 받아 4월부터 운영되며 연간 3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교육체육과장은 “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으로 생활체육을 일상생활속에서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번 시민생활체육교실은 남원시통합체육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원시통합체육회(063-635-7337)와 종목별 연합회에 신청하면 된다.
- 담당 : 교육체육과 황도연(620-6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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