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빠르고, 중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할 듯
kb-427937-01-000613□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평균 3일정도 빠르겠으며, 작년에 비해서는 8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 벚꽃 개화에 영향을 주는 2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였고 3월 상순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다. 남부지방의 경우 3월 중순에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하순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2~6일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중부지방은 3월 중순이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개화시기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 2월 평균기온은 0.7℃로 평년(1.1℃)보다 0.4℃ 낮았음
※ 3월 상순(3.1~3.10) 평균기온은 6.1℃로 평년(3.8℃)보다 2.3℃ 높았음
○ 벚꽃은 3월 1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23일~4월 1일, 중부지방은 4월 2일~4월 13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3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제주도에서 3월 25일경, 남부지방에서 3월 30일~4월 8일경, 중부지방에서 4월 9일~20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15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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