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산사태 및 토석류(土石流)로 인한 산사태 피해 발생이 증가 추세에 있어, 도시·생활권지역 및 산사태 약지역에 대하여 올해 13개 시·군 45km에 대하여 86억원을 들여 계류(溪流) 보전사업을 시행한다.
계류 보전사업은 산간계곡의 사면의 침식이 우려되거나 진행 중인 지역에, 돌 망태 골막이, 기슭막이 등 침식방지 시설을 설치하여 산사태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돌, 통나무 등 최대한 자연 자재 사용과 아울러 수생동물의 이동을 방해하지 않토록 하는 등 자연 친화적으로 시공 하며, 금년도 우기전 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산사태로 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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