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첫 강좌, 탤런트 한인수 초청‘한인수의 따뜻한 세상 이야기’-
열린 시민강좌 연평균 5,000여명 참여,7년간(07~12년) 총 3만6,000여명 참여
수준 높은 강사진, 시민 평생교육 확대, 참여 행복지수 UP↑ 삶의 질 향상 기여
올 한해 젊은 층 적극 참여 유도, 강사진 배려... SNS 활용 다양한 홍보 전개
○ 전주시가 시민들의 생동감 넘치는 삶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2013년 전주시 열린 시민강좌’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 시는 특히 올 한해 중장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민강좌 참여율이 낮은 젊은 층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강사진 선정과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13 올 첫 시민강좌는 12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탤런트 한인수씨를 초청, ‘한인수의 따뜻한 세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초청 강사 탤런트 한인수씨는 이날 강연에서 어렵고 힘든 이들을 돕고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노력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봉사와 희생에 가장 큰 기쁨이 있다”는 자신만의 인생철학과 배우로서의 삶, 연기관, 경험담 등을 들려줬다.
○ 한인수씨는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76년 MBC TV 주간연속극 ‘들장미’에서 장학수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그 해 MBC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1983년 MBC TV ‘조선왕조 오백년-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역으로 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연기파 중견 연기자이다.
○ 송하진 전주시장은 강좌에 앞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며 “2013년은 100만 광역도시를 향해 새롭게 웅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완주·전주가 하나 되는 역사적인 큰 획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역동적으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 송 시장은 이어 “전주 시정의 진정한 목표는 모든 시민 여러분의 행복이며, 시민강좌를 통해 여러분의 삶이 윤택해지고 행복지수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민강좌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 전주시 열린 시민강좌는 2007년 시작해 지난해(2012년)까지 연평균 5,000여명이 참여, 총 3만6,000여명이 함께한 것으로 집계됐다.
○ 참여계층의 경우는 60대 이상 중장년층이 전체 81%를 차지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젊은 층의 참여율이 많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시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강사진 선정에서부터 운영 측면에서도 젊은 층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전략을 구사하기로 했다.
○ 시는 이와 함께 올 시민강좌에서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소소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글로 표현하여 제출하는 시민의 소리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시정에 기여도가 높은 민간인 표창과 시민 모두가 함께 줄기는 식전공연 등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전주시 열린 시민강좌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 시청강당에서 진행되며, 오는 3월26일에는 명인한의원 김오곤 원장을 초청해 ‘황금알 낳은 건강 재테크’ 라는 주제로 열린다.
○ 시민강좌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주시 자치행정과(281-225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자치행정과, 281-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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