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정병원(21)+경기북부지역 응급의료센터(20)
동 기간 중 총 81명의 한랭질환자가(저체온증 58명, 참호족·동창 5명, 1-2도 동상 1명, 3-4도 동상 5명) 발생하였으며, 그중 사망자는 2명으로 모두 남자였고, 연령은 각각 78세와 93세이었다.
* 한랭질환자 : 겨울철 한파로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어 저체온증, 참호족/동창등 옅은 한랭손상, 1~2도 동상, 3~4도 동상으로 진단된 경우
☞ 붙임 : ‘12~’13년 한파 건강피해 사례조사 표본감시 결과
발생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자가(57명, 70%) 여자(24명, 30%)보다 많았고, 연령대는 50대(21명, 26%)와 60대 이상(21명, 26%)이 전체 질환자의 52%를 차지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0~3시와 6~9시가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발생장소는 실외(61명, 75%)가 실내(20명, 25%)보다 많았으며, 실외의 경우 길(인도 및 도로, 20명)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운동 등 야외활동이 주로 이루어지는 공원이나 운동장에서는 한랭질환자가 오후 12시~18시에도 발생되었던 사례가 있으므로, 겨울철 야외활동시에는 장갑 등 보온에 각별히 신경써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도 한파 건강피해 사례조사 표본감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국민 건강피해 예방 방안 모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