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3월부터 ㈜효성 탄소섬유 양산에 따른 탄소관련 기업 집적화 및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힘.
□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모집 집중추진
○ 우선 8월에 준공되는 탄소융합부품소재 창업보육센터 건립과 발맞춰 3~4월간 집중적으로 수도권 일대 등 탄소관련 기업을 방문하여 16개 업체를 유치할 수 있도록 모집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임.
▶ 탄소융합부품소재 창업활성화를 위한 창업보육센터 기공식(‘13. 2. 21)
· 사 업 비 64.4억원(국비 14.4, 도비 6, 시비 44)
· 부지면적 9,754㎡, 건물면적 2,698㎡
○ 이를 위해 탄소분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입주 대상기업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3월 27일)하여 전주시 탄소산업의 중심적인 역할 및 비전을 알리고 4월 모집공고를 통해 우량기업을 발굴 입주, 강한 중소기업으로 육성하여 창업보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할 것임.
▶ 주요입주 대상 : 탄소융합부품소재분야, 경량소재, 기계분야
· 카본명품 10걸(생활용품, 스포츠·레저 용품, 산업용품 등) 분야 중점
▶ 2016년 이후 신규 고용인원 150명, 매출액 150억 규모 성장 기대
□ 탄소기업 집적화를 위한 유치활동 전개
○ 이와 병행하여 3월부터 ㈜효성 탄소섬유 양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효성, 전주기계탄소기술원 및 국제탄소학회와 연계하여 탄소관련 기업 집적화를 위한 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함.
- 기 구축되어 있는 연구 인프라 및 연구 결과물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 집중유치(기업 부설 연구소 등)
○ 이를 위해 시는 탄소산업 기업 투자시 80% 보조금 지원이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 제공과 기업애로 솔루션600 운영 등 지역 투자환경에 대한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접촉· 유치함으로써 탄소산업 집적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임.
- 2020년까지 탄소관련 이전 및 투자 기업 100여개사 목표 추진
□ 우량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또한, 시는 수도권 등 타깃기업 및 동향분석을 통한 이전이 필요한 기업을 물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량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복안임.
○ 특히, 새정부의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에 맞추어 자동차·기계 부품분야 및 생물·생명 분야 등 융합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정보를 활용한 지속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현재 전주권 내에 소재한 다수 기업들이 증설 투자를 문의하고 있어 조만간 실제 투자로 이어질 것이라고 시측은 밝힘.
□ 완주 테크노밸리 산단 기업유치 활동 동시전개
○ 한편, 전주시는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이전 및 증설투자 기업을 유치함과 아울러 기업들이 들어설 산업용지 부족난을 해결하기 위해 완주군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1단계 부지(40만평)를 활용한 기업유치 활동을 완주군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임.
○ 전주시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교육, 문화, 인력, 주거와 완주군의 저렴한 산업용지 제공으로 기업유치 활성화를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 이에 완주군 투자유치팀과 업무연찬을 통해 구체적인 기업유치 활동방안을 마련한 후 월 1회 동시 출장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 계획임
□ 기업유치 선순환 구조 구축
○ 전주시는 앞으로도 ‘탄소산업 중심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하여 첨단기업들이 우리 지역에 조기 안착하여 성공적인 기업 성과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이미지 개선을 꾀하고, 이전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전주로 이전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힘.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탄소산업과, 281-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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