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리산 관문이자 지리산 둘레길 중심지에 위치한 인월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소재지 종합정비를 위해 2월 27일 인월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에게 사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격의 없는 대화와 추가 사업 발굴 등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인월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금년부터 2016년까지 54억 8천만원을 투자하여 시가지 간판정비, 전선 지중화사업, 체육소공원 정비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설 공연장 설치는 물론 지역주민의 자치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리더 양성,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교육, 문화, 복지 등 주민이 교류와 화합을 할 수 있는 주민교류센터를 건립하여 인근 아영, 산내, 운봉 주민들과 함께 이용 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남원시는 주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사업추진을 위해 주기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인월면소재지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인월시장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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