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통식은 영화, 비디오, 공연추천 등 유관단체 및 기관 대표, 위원회 위원 등 영등위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시스템의 공식 오픈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시스템 오픈으로 그동안 근무시간에만 가능했던 등급분류 및 추천 신청이 공휴일을 포함하여 1년 365일 24시간 온라인으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제출서류도 영화는 16종→9종으로, 비디오는 13종→5종으로, 공연추천은 21종→16종으로 줄어 신청고객사의 편익이 크게 개선됩니다.
온라인을 통한 등급분류 신청과 진행상황, 결과확인, 정보제공 등이 이루어져 신청고객사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이 연간 47억 5천만원 절감되는 등 고객 중심의 등급분류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등위는 시스템 공식 오픈에 앞서 ‘온라인 등급분류 종합지원시스템’의 새이름을 ‘오알스(ORS)’로 정했습니다. ‘오알스(ORS)’SMS 온라인 등급분류 서비스(on-line ratings services)의 약자로 등급분류 신청, 결과, 정보제공 등을 신속하게 서비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오알(OR)'은 오퍼레이션 리서치(Operation Research)의 약자로 “논리적인 예측과 결정을 가능케 하는 수법의 총칙”을 뜻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명확한 등급분류 서비스를 한다는 의미도 함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는 보다 수준 높은 등급분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